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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도 잘안되는 난방비 폭탄 줄이는 방법

무한 정보 시대 2025. 1. 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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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면서도 잘 안되는 난방비 폭탄 줄이는 방법

요즘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고 눈까지 와서 더욱 춥게 느껴지는데요. 이런 날에 보일러를 틀 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조금은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서 알면서도 이상하게 지켜지지 않는 난방비 폭탄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11월에 난방비 폭탄을 맞아서 정신이 번쩍들고 그때부터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서 실천하고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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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출 시, 보일러는 '외출' 기능으로 변경하기 및 시간 설정하기!

 

 외출 기능을 활용하면 다시 보일러를 재가동해서 집안의 온도를 급격히 높을 때 소비되는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답니다. 이 기능만 잘 활용해도 난방비를 많이 줄일 수 있어요. 꼭 참고하세요. 단 외출 기능은 시간 설정이 가능한 보일러라면 시간 설정을 우선 적용해서 사용해 주시면 훨씬 더 절약할 수 있는 점도 꼭 참고해 주세요. 하루 20분 정도만 사용하게 설정하시면 큰 효과를 보실 거예요.

 

2. 외부로 새는 단열재 사용하여 외풍 막고 열 손실 줄이기

 

 창틀에 '뽁뽁이'(에어캡)를 붙이거나 열 손실이 큰 창이라면, 블라인드나 커튼을 설치하고 바닥에 담요 등을 깔아 두는 것도 좋습니다. 창틀 사이에서 나오는 냉기가 집 안의 온도를 많이 내린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창틀 열손실을 막는 제품들이 많이 나왔으니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여 열 손실을 막으시기 바랍니다. 확실히 하고 안하고의 차이는 큰 것 같아요, 실내온도가 2~3도 정도 상승하니 외풍이 느껴지시면 꼭 하시기 바랍니다.

 

3. 실내 적정 온도 유지하기

 

 22도 보다 높은 실내 온도를 설정하면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가 커지면서 난방비가 15% 이상 올라간다고 해요. 실내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도 난방비 폭탄을 줄이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4. 두꺼운 옷 입기

 

 실내에서 내복이나 양말을 신는 등의 작은 노력만으로도 체감온도를 2도 이상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집에서 춥다고 느껴지신다면 두꺼운 내복이나 양말을 입는 것을 추천드려요.

 

 

5. 보일러 밸브 적당히 열어두기

 

 보일러 밸브는 다 열어두는 것보다 적당히 조금만 열어두어도 방은 따뜻해진답니다.

 

6. 보일러 점검 및 난방 배관 청소로 난방 효율 개선하기

 

 오래된 배관일수록 내부에 찌꺼기가 쌓이면서 열효율을 떨어뜨리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노후된 배관을 청소하면 나방 효율이 무려 5% 정도나 올라간다고 합니다. 보일러를 틀었는데 왜 방이 따뜻하지 않지?라고 느껴지신다면 보일러 필터나 배관을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희 집도 보일러를 틀었는데 몇 시간이 지나도 바닥이 미지근하여 호수가 연결된 밸브를 열어 따뜻한 물이 나올 때까지 물을 뺀 적이 있네요.

 

7. 수도꼭지는 냉수 쪽으로 돌려놓기

 

 그거 아셨나요? 뜨거운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도 수도꼭지가 온수 쪽으로 돌아가 있으면 보일러가 작동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냉수 쪽으로 돌려놓으면 불필요하게 보일러가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이것도 꼭 실천합시다.

 

 

8. 난방 효율이 좋은 전기매트 및 난방텐트 사용하기

 

 제가 원룸에서 살 때 보일러를 틀지 않으면 방 안의 온도가 9도까지 떨어지는 원룸에 살아본 적이 있는데요. 단열이 일체 되지 않는 원룸이었어요. 나중에 집을 보실 때 단열이 잘되는지도 꼭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보일러를 틀어도 방바닥만 따뜻할 뿐이지 너무 춥더라고요. 계속 보일러를 틀면 난방비 폭탄을 맞을 것 같아서 생각한 게 전자파가 많지 않은 전기매트와 난방텐트를 구입한 것입니다. 방 안의 온도가 매우 낮은데도 난방텐트 안에 전기매트를 깔고 두꺼운 이불을 덮으면 텐트 안의 열기가 밖으로 나가지 않아서 따뜻하더라고요. 이 방법 정말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해서 한겨울 한 달 난방비가 3만 원도 이상 나오지 않더라고요.

 

이렇게 난방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본인에게 맞는 난방비 절약 법을 찾아 실천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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